[권혁기 기자] 배우 송혜교(31) 15년 전과 똑같다는 말에 대해 해명했다.
송혜교는 최근 서울 이태원동 모 레스토랑에서 가진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15년 전과 똑같다고들 하시는데 제가 봤을 때는 다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송혜교는 "제발 '순풍산부인과' 사진은 안 쓰셨으면 좋겠다"라며 "그때는 고등학생이었고 먹는 장면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남기지 않고 다 먹었더니 얼굴이 통통하게 나왔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송혜교는 "나이가 드니까 얼굴에는 살이 안 찌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후 중국으로 건너가 오우삼 감독의 신작 '생사련' 촬영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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