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3일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제 2기 ‘BS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BS여성아카데미’는 영업점에서 추천한 우수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중에는 2회 실시예정이며, 1기수 당 2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8회차를 운영한다.
프로그램도 우수 여성고객의 품격에 맞게 대한비만건강학회 회장 오한진 교수 , 컨설턴트 윤선현,건축가 양진석, 아트디렉터 조혜덕, 한국역사음식문화학교장 차은정 박사, 소믈리에 이승훈 교수,펀리더쉽 김홍걸 소장, 벨코레 바리톤 강경원,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등 국내 최우수 강사진으로 편성한다. 강의내용도 라이프, 클래식, 예술, 명품, 헬스, 쿠킹, 테마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기수별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서, 제 2기 모집 경쟁률은 3대 1이 넘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추천돼 조기에 모집 마감되는 등 여성 우수고객들 사이에 BS여성아카데미의 인기가 입소문 처럼 번져 나가고 있다. 졸업 후에는 기수별 모임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 부산은행의 각종 문화행사에 초대되는 등 부산은행을 통해 다양한 교류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사회적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졸업한 제 1기 회원들은 매월 월례 모임을 갖고 있으며, 4월에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BS여성아카데미가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여성 우수고객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고품격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향후 피드백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우수 여성고객의 니즈에 충족하도록 BS여성아카데미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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