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자신의 사진을 불법도용해 광고로 사용한 다이어트업체들을 고소했다.
고도비만이었던 권미진이 지난 2년여간 50kg 감량을 하며 화제를 모으자 다단계 다이어트업체들은 권미진의 사진을 사용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지인들이 권미진씨가 무슨 광고를 했냐고 물어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다단계 다이어트 업체는 권미진씨 사진을 버젓이 광고사진으로 사용하고 마치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것처럼 허위광고했다.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법적대응을 하게됐다"면서 "권미진씨는 직접 만든 해독쥬스와 운동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에 의한 것이지 어떤 약물의 도움도 받지 않았다. 허위광고에 속는 분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미진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아 블로그 '헬스걸 권미진의 다이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CF 한 편에 '집 10채 값' 받는 女배우 누구길래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