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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과 슈밋의 영상통화…"구글 화상회의 써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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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오른쪽)이 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에릭 슈밋 구글 회장(왼쪽 모니터 안)과 다자 간 동시 화상통화 서비스인 구글플러스 행아웃으로 통화하고 있다. 정 회장은 작년 12월 포스코그
룹 전체에 구글의 기업용 업무시스템을 도입한 뒤 의사결정 시간이 평균 63% 줄고, 회의 및 보고 관련 비용을 30%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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