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0.53

  • 39.57
  • 1.58%
코스닥

678.60

  • 12.20
  • 1.77%
1/3

포스코건설, 라오스 수력발전소 1350억에 수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포스코건설이 3일 라오스에 65MW급 규모의 남릭(Nam Lik)1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수력발전소 건설분야에 진출한 첫번째 프로젝트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태국 PTTI(국영에너지기업), HEC(발전설비사) 및 라오스 EDL(전력청) 등과 NL1PC법인을 설립했고 EPC(설계·기자재조달·시공)부문을 책임진다.

남릭1 수력발전소의 공사기간은 착공 후 39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1억2000만 달러(약 1350억원)이다. 남릭1 수력발전소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에서 90km 북측에 위치해 있고 생산되는 모든 전력은 라오스 내수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BOT방식으로 추진되며 NL1PC법인이 준공후 27년간 운영한 뒤 라오스 정부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BOT방식은 사업자가 자금을 조달, 설계, 건설을 하고 준공 후 시설의 일정기간 운영한 후 정부에 무상 양도하는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남릭1 수력발전소가 준공되면 고질적인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라오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