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 개발 능력이 이란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이 2일 보도했다.
WSJ는 미국 관리들과 국제 핵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양국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비교한 결과 전체 6개 항목 가운데 4개 항목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능력이 이란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북한이 우위를 보인 4개 항목은 ▲핵무기를 미사일 탄두로 만들 수 있는지 ▲실제로 핵실험을 했는지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했는지 ▲플루토늄으로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지이다.
중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에 성공했는지와 우라늄 농축 능력 등 나머지 2개 항목에선 북한과 이란이 비슷한 능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