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한가로 추락했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국동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88%)까지 떨어진 2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극동은 전날 장 마감 후, 9억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증을 통해 발행하는 주식 수는 49만2600주다. 이는 기존 발생주식수(400만9154주)의 약 12.2%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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