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CJ CGV, 탄력요금제 도입 주가에 긍정적"-신영證

관련종목

2024-12-01 16:4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영증권은 2일 CJ CGV에 대해 올해 6~7월 중 주가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탄력요금제 확대 도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탄력요금제는 극장수요가 몰리는 주요 시간대는 티켓가격을 1000원 인상하고, 비인기 시간대는 1000~2000원 할인하는 제도"라며 "탄력요금제는 사실상 평균 티켓 가격(ATP)에 대한 인상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CJ CGV는 탄력요금제를 현행 8개 사이트에서 60개 전 사이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ATP가 인상되는 것으로 이 경우 올해 연간 순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10.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D영화 비중 확대를 고려하면 ATP는 8.1%까지 상승 가능하다는 게 한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3D영화 비중 확대를 고려할 때 연간 순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20.1%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영화시장의 확대와 LG그룹의 영화시장 진출 등과 더불어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올해 CJ CGV의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40.4% 늘어난 1015억원으로 제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6%, 10% 증가한 7817억원, 8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짝' 출연 女연예인, 하루에 받는 돈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