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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부영주택, 대한전선 시흥동 공장 부지매입자금 ABCP로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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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부영주택, 대한전선 시흥동 공장 부지매입자금 ABCP로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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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28일(05: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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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한국산업·농협은행·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신용공여

부영주택이 대한전선의 금천구 시흥동 공장부지 매입자금 1250억원 중 일부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통해 조달했다. 나머지 450억원은 회사 보유자금으로 해결했다.

27일 부영주택은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ABCP 800억원을 발행하여 조달한 자금으로 KT캐피탈이 보유한 대출채권 및 부수 담보권을 인수했다. 이 대출채권은 부영주택이 대한전선 시흥동 공장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KT캐피탈로부터 대출받은 원금이다.

부영주택은 지난해 11월 대한전선과 1250억원에 시흥동 공장부지를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매입계약은 지난달 26일 금천구청으로부터 토지 거래허가 승인을 받고 잔금을 지불하면서 최종 매각 인허가 과정이 마무리됐다. 부영주택은 매입자금 1250억원 중 800억원을 이번에 발행한 ABCP로 조달했다. 나머지 450억원을 부영주택이 보유한 자금으로 지불했다.

ABCP의 만기는 3년으로 3개월 단위로 차환 발행된다. 부영주택은 기초자산의 상환확실성을 위해 무궁화신탁과 공장부지 담보신탁을 체결했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은 공장부지의 감정평가액으로 2823억원을 평가했다.

ABCP 차환발행 위험과 매출채권 신용위험은 우리은행(300억원) 한국산업은행(200억원) 농협은행(200억원)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100억원)의 ABCP매입보장과 신용공여 약정으로 통제했다. 부영주택은 금전소비대차약정을 체결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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