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싱가포르에 중국인과 일본인이 몰리면서 사상 최대 관광객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포르를 찾은 관광객은 1억4400만 명으로 지난 2011년의 1억3200만 명에 비해 9% 증가해 사상 최대였다. 이들이 소비한 돈은 223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국 관광객은 지난 한해 동안 150만 명이 입국해 전년도보다 23% 증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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