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에서 새로 청구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4주 평균은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경기 회복세를 반영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23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만6000건 늘어난 35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예상한 34만 건을 웃돈 수치다. 전주 청구건수도 33만6000건에서 34만1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 4주 평균은 34만3000건으로 상향 조정되며 2008년 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이콥 오우비나 RBC 캐피탈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전망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며 “고용은 앞으로도 더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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