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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협은행장에 이원태 예보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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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신용사업 대표이사(수협은행장)에 이원태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수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이사추천위원회가 내정한 이 부사장을 정식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다음 달 15일부터 4년간이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국무총리실, 옛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수협 조합장 가운데 앞으로 2년 동안 중앙회 비상임이사를 맡을 14명도 함께 선출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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