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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국내 첫 창업생태계 공간 '디캠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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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27일 국내 첫 창업 생태계 허브인 ‘디캠프(D.CAMP)’를 개관했다.

디캠프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벤처기업, 투자자, 멘토, 창업지원 기관들이 교류하고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공간으로, ‘돈(투자)-사람(네트워크)-아이디어(멘토링)’가 선순환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졸업자 5개팀이 우선 입주했다. 앱센터운동본부가 주도하고 구글, SK플래닛 등이 함께 지원하는 ‘K스타트업’ 2개팀도 자리를 잡았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등과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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