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호텔 체인 ‘베니키아(BENIKEA)’가 ‘2013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베니키아는 ‘Best Night in Korea’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브랜드로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한국의 대표 호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니키아에는 이미 한국 관광호텔 54개가 가맹돼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각광 받으면서 비즈니스호텔의 경영 활성화는 물론 국내 관광산업의 숙박 인프라를 개선해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니키아의 장점은 선정 과정에서부터 두드러진다. 관광공사가 규정한 호텔체인 가맹절차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호텔만이 가맹호텔이 될 수 있다. 특히 가맹심사는 전문 인증기관을 통해 시설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져 고객들은 한국 곳곳에 위치한 가맹호텔을 믿고 선택할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하루 숙박에 최대 100달러의 요금만 부담하면 돼 실속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알맞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베니키아 가맹호텔에 대해서는 종사원 서비스 교육,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베니키아를 찾는 고객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안한 호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운영되는 베니키아 홈페이지(www.benikea.com)에서 가맹호텔을 검색하면 가능하다. 원하는 호텔의 지도와 지역명 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고객들의 방문체험기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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