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안받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삼성카드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공모한 1만5000여건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디어 중 3건을 선정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경기 평택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난타’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강습 교사를 보내주고, 경남 김해 안명초등학교 도서관에는 300만원어치의 책을 기부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의견이 상품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오는 30일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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