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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5주년 자축, 군산서 촛불 켠 멤버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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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15주년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3월25일 오전 신화컴퍼니에는 “SHINHWA 15th ANNIVERSARY. 우리들의 생일, 이 시간이 다가기전에 행복한 15주년 파티를 했습니다! 함께해 준 조선희 작가님도 같이 축하해요! 신화11집 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신화 멤버들은 ‘15’ 숫자초가 꽂힌 케이크를 든 조선희 사진작가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다.

이는 조선희 사진작가와 함께 정규 11집 앨범 재킷 촬영차 군산에 머물고 있는 신화 멤버들이 15주년 기념일이 되던 24일,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생일을 자축한 것.

조선희 사진작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신화와 이틀동안의 대장정. 15년지기 그들만의 우정과 사랑을 한 편의 영화같은 사진으로...어쩌면 그들이 15년지기이기에 가능했던 촬영. 오랫동안 함께한다는 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끈끈함이 있다”는 글을 올리며 신화의 15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어 “신화 15주년 생일날 촬영과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는 건 무엇가도 비교할수 없는 ‘무엇’이 있음을 배웁니다. 그런데 내가 제일 오버한 듯”이라며 쑥스러운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화는 4월 말 정규 11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사진출처: 신화컴퍼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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