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시어머니와의 깜짝 전화 통화에 눈물을 보였다.
최근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 하리수는 시집살이 없었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리수는 “시댁이 참 편하다. 시댁에 가면 오히려 평상시보다 많이 잔다”며 “어머님께서 항상 더 쉬라고 하며 맛있는 것도 해 주신다”고 자랑해 타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반대가 심했을 것 같다”는 MC의 질문에 눈시울을 붉힌 하리수는 “사실 처음 시부모님 뵈러 갈 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나중에 들어보니 가족이 될 사람인데 마음 아프게 하지 말고 받아들이자고 하셨다더라”고 전했다.
특히 시어머니는 하리수와의 전화 연결에서 “우리 며느리는 싹싹하고 음식 잘하고 어른들 챙길 줄 안다”고 칭찬을 거듭했다는 후문.
하리수 눈물 고백에 네티즌들은 “시어머니도, 하리수도 참 대단한 사람” “요즘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네요” “하리수 눈물 흘릴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부간의 갈등’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는 3월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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