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거래 건수가 최근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1일 지난달 기존 주택거래 실적이 전달에 비해 0.8% 늘어난 498만 채(연율환산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500만채)에 다소 못 미치는 것이지만,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올 1월 거래실적도 당초 발표됐던 492만 채에서 494만 채로 수정됐다.
부동산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추세다. 지난달 기존 주택의 거래시세 중간치는 17만36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6% 올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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