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서기석 헌법재판관 후보, 법원내 헌법연구회 회장 지내…'私法'에 정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기석 헌재재판관 후보자(사진)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걱정이 앞서지만 임명된다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후보자는 예비법률가의 필수서적인 ‘주석민법’과 ‘주석 민사집행법’을 공동 집필하는 등 사법(私法) 분야에 해박하다. 법원 내 헌법연구회 초대 회장, 사단법인 행정판례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법원 내 대표적인 일본법 전문가이기도 하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기록을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파면된 후 자살한 전직 경찰관 유족이 낸 파면취소 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유족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다.

병역은 단기사병(18개월)으로 복무했다. 재산은 작년 3월 공직자 재산 등록 당시 23억7100만원을 신고했다.

수원지법원장 때는 시민생활법률학교, 청소년법률학교, 가사·소년 재판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남 함양(60·사법연수원 11기) △서울대 법대 △대법원 재판연구관 △헌법재판소 파견 △청주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