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공습경보를 발령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株)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보다 130원(3.37%) 오른 3890원을 기록 중이다. 빅텍은 1.18%, 퍼스텍은 1.57% 상승하고 있다.
북한의 대내용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9시 32분경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군 당국은 이와 관련해 "북한이 내부적으로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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