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의 정보전산망이 잇따라 마비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정보 보안주(株)들이 일제히 장막판 급등 마감했다.
이번 사이버 테러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대북용의점을 갖고 긴급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툴즈 패키지(알약 알송 알집 등)로 유명한 보안주 이스트소프트는 20일 전날보다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치솟은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안인프라제공사인 소프트포럼 역시 상한가인 14.85%의 주가급등률을 기록했다.
V3 등 네트워크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랩은 전날보다 6.52% 뛰어오른 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통합보안관리(ESM)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보안전문 소프트웨어업체인 이글루시큐리티도 13.09% 오른7170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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