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석수동 삼막마을 주변 등 5곳 5만6474㎡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삼막마을 3만6990㎡, 내비산마을 3701㎡, 호현마을 1만2051㎡, 천년문화관 주변 2390㎡, 화창마을 1342㎡다. 시는 공람 공고와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5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는 집단취락지역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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