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과거 열애 경험을 고백했다.
3월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19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아이돌 특집 2편이 그려진 가운데 god 데니안, NRG 천명훈, 젝스키스 김재덕 장수원, H.O.T. 이재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수원은 김재덕의 소개로 깜짝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특히 그는 과거 시절을 회상하던 중 “젝스키스 활동 중 연예인과 연애를 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MC 규현은 “장수원이 여배우 S양을 못 잊고 머리를 삭발을 감행했다고 하던데”라며 루머를 언급했고, 장수원은 “그런 걸로 머리를 자른 적은 없고 앨범 콘셉트 때문에 자른 거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MC 규현은 S양의 근황을 물었고, 장수원은 “그 분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답해 장수원과 교제했던 여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장수원 젝키 시절 연애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수원 젝키 시절때 연애 대박이다” “이제 속 시원하게 밝혀주세요~” “장수원 연애 고백 진짜 반전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 배우 맞나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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