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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청바지 탄생 140주년 맞아 '뉴 50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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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는 청바지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리바이스 뉴 501’을 1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리바이스의 베스트셀러 청바지 라인을 좀더 몸에 맞게 만든 바지다. 유행을 타지 않는 501의 강점을 살리되 박음질, 소재, 벨트 고리, 안쪽 솔기, 버튼홀 등의 품질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뉴 501은 가벼운 원단으로 만든 ‘논데님’, 슬림한 청바지 ‘데님’으로 나뉜다. 논데님은 미네랄 레드, 초크 블루, 아이비 그린, 트루 치노 등의 색깔로 나왔다. 가격은 논데님 12만8000원, 데님 16만8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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