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12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국방장관 후보직에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 달라"며 "국민이 안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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