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장비 전문기업 디링크코리아는 중소기업용 기가비트 스마트스위치 5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DGS-1210 시리즈로 전력 소비율을 최대 7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제품이다. 네트워크 온오프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연결된 케이블의 길이를 파악해 소비전력을 자동으로 줄인다.
모델별로 8개~48개의 이더넷 포트를 제공한다. 또 최대 4개의 SFP(Small Form-factor Pluggable) 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PoE(Power of Ethernet) 기능을 제공하는 ‘DGS-1210-10P/E’와 ‘DGS-1210-28P/E’은 포트당 최대 30W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한 IEEE 802.3at 기능을 지원한다. 대용량 전원 공급을 필요로 하는 IP카메라(CCTV) 및 고사양 AP 연결에 용이하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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