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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분할로 '한게임' 경쟁력 강화 기대"-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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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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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11일 NHN에 대해 게임사업본부(이하 한게임)의 인적분할이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NHN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게임사업본부를 인적분할, 독립법인 '한게임'을 설립하고 남는 NHN은 회사 이름을 '네이버'로 바꾸기로 의결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게임은 인적분할로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통해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분할비율은 네이버(존속) 0.6849003대 한게임(신설) 0.3150997로 한게임이 예상보다 약간 높게 결정됐지만 게임 성과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분할 후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게임 분할비율이 시장 예상수준인 0.2~0.3배보다 높게 결정된 이유는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순현금의 66.7%를 한게임에 배분했기 때문이라고 홍 연구원은 전했다.

    또한 '라인' 관련 게임 인기와 '피쉬아일랜드', '우파루마운틴' 등 스마트폰 게임, '테라' 매출 회복, '크리티카' 흥행으로 게임 매출이 늘어나고 있고, 신규 게임 출시 등을 감안하면 향후 한게임의 주가 하락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분할 후에도 자사주 매입, 현금배당 등 주주이익환원 정책은 지속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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