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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에게 "왜 이혼했냐"고 물었다간 맞선 '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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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에게 "왜 이혼했냐"고 물었다간 맞선 '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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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봄을 맞아 싱글들은 짝을 찾는데 여념이 없다. 돌싱('돌아온 싱글')들도 예외는 아니다. 돌싱들은 이성을 만났을 때 비호감 외모보다 "왜 이혼했냐"고 묻는 질문이 가장 싫다고 말했다. 

    이는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이 자사 회원 7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다. 


    응답자들의 38.4%는 '이혼한 이유'에 대해 묻는 것은 기본적인 매너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산은 얼마'(27.7%), '건강하시죠?'(14.6%), '연봉은 얼마?'(10.6%), '호구조사'(6.7%)를 가장 싫어하는 질문으로 꼽았다. 

    호감이 가지 않는 외모에 대한 조사에서 남성들의 40.5%는 '뚱뚱한 체형의 여성'이라고 대답했으며 여성들의 37.3%는 '노안 외모의 남성'을 1위로 선정했다.


    이어 남성은 '짙은 화장'(26.9%), '노안'(19.7%), '야한 옷차림'(12.8%)를 지적했다. 여성은 '지저분한 용모'(30.3%), '뚱뚱한 체형'(21%), '과도한 향수, 지나친 액세서리'(11.4%)의 순으로 응답했다. 

    행복출발 관계자는 "초혼의 경우 스펙이 중요시 되지만 재혼의 경우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며 "첫 만남에서 이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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