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회고록
◇드골, 희망의 기억=프랑스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꼽히는 샤를 드골의 마지막 저서이자 대통령 시절의 회고록. 1944년 파리 해방과 함께 프랑스 임시정부 수반이 됐다가 물러난 뒤 알제리 독립전쟁으로 나라가 붕괴 위기에 처하자 제5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다시 나서 프랑스를 서유럽의 강대국으로 끌어올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민이 나를 지지한다는 사실이 나의 갑옷이었으며, 가치 있는 길을 꿋꿋이 걸어간다는 사실이 나의 칼과 같은 것이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샤를 드골 지음, 심상필 옮김, 은행나무, 484쪽, 2만원)
세상을 지배하는 여성의 리더십
◇빅보스가 된 여자들=100여년 전만 해도 생존권과 참정권을 얻기 위해 투쟁했던 여성들이 경제력을 움켜쥐고 영향력을 전방위적으로 넓혀가는 현실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책. 남편의 뒤를 이어 워싱턴포스트를 물려받아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 케서린 그레이엄 등의 성공 사례가 생생하다. 저자는 “여성은 다른 방식으로 돈을 쓰고 일하고 소통하고 정치하기 때문에 여성이 힘을 얻으면 세상 전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뀐다”고 주장한다. (매디 디히트발트·크리스티 라손 지음, 김세진 옮김, 북돋움, 336쪽, 1만5000원)
하버드 교수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하워드의 선물=기업가 정신을 학문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개척자로 손꼽히는 하워드 스티븐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를 담았다. 스티븐슨 교수는 인생이란 낯선 길을 가면서 방황하고 걱정하는 젊은이에게 “다행히 세상은 구석구석에 전환점이라는 의미 있는 지표를 숨겨놨다”며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또 “우리가 흔히 장애물이라 부르는 모든 것들은 사실 새로운 길을 알려주는 데이터”라고 설명한다. (에릭 시노웨이·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위즈덤하우스, 284쪽, 1만4000원)
미래를 위한 투자…보험 100% 활용하기
◇보험을 들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불안한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해 가입하는 보험을 100% 활용하도록 돕는 안내서. 실비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등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노후를 위한 저축성 보험의 투자 로드맵까지 제시한다. 보험사와 설계사의 비밀을 파헤치고 연령별·자산별 재무상황에 맞는 보험 설계 로드맵도 보여준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는 보험 가입의 팁도 담았다. (조재길 지음, 참돌, 312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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