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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 갓 지났는데…벌써 돌아온 '편의점 아이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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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불황 속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편의점 아이스커피’ 판매 경쟁이 본격화됐다.

GS25는 8일부터 1000원짜리 편의점 커피인 ‘팝 아이스커피’ 10종을 판매한다. 아메리카노, 아이스블랙, 헤이즐넛 등 커피 5종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에이드류 5종이다.

GS25는 이달 중 편의점업계 최초로 청포도, 골드피치 등 버블티 2종과 파인애플, 키위 등 생과일주스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신제품의 가격은 1500원으로 정했다.

얼음컵에 원액을 부어 마시는 편의점 아이스커피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아이스커피 판매량은 2010년 2000만잔, 2011년 4000만잔에 이어 지난해 5000만잔으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3년 전보다 3배 많은 6000만잔 판매가 목표다.

김민규 GS25 커피·차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올해는 팝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액 중 0.5%를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착한 아이스커피’ 캠페인을 통해 판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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