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팩의 주가가 증시 입성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윈팩은 40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오전 9시9분 현재 이보다 90원(2.22%) 내린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4000원)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2002년 설립된 윈팩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패키징과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윈팩은 지난 25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배정물량 50만5482주(20%) 모집에 약 2004만2600주가 몰려 최종 청약경쟁률 39.65 대1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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