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이 제품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37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날보다 950원(4.28%)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는 기업형수퍼마켓(SSM)과 편의점 등에 공급하는 삼립·샤니 빵 10여 종의 값을 지난달 말부터 평균 7.7% 올렸다. 삼립식품은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 계열사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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