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62% 늘어난 250억 달러(27조 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 애플이 모바일 앱을 선보인 이후 지난 5년 동안 앱 산업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 조사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현재 애플과 구글은 앱 스토어를 통해 각각 70만 개 이상의 앱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하루 평균 2시간 가까이 앱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앱 시장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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