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방송인 하하가 성룡앓이를 시작했다.
3월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홍콩 배우 성룡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트렌저 헌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SBS ‘런닝맨’ 멤버들은 성룡이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하하는 “성룡 형 옆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여자보다 키찬이 형(성룡)이 더 좋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하하가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성룡에게 부탁했지만 그는 “당신은 여자 아니에요”라고 재치있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성룡앓이 귀엽다” “너도 나도 성룡앓이” “하하 성룡앓이? 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성룡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송승헌 싱가포르 방문, 현지 국영 방송사 '닥터진' 편성
▶ ‘내 딸 서영이’ 따듯한 가족애 보이며 해피엔딩 ‘훈훈’
▶ 류승룡vs류승룡…'7번방의 선물', '광해' 넘어설까? ▶ [w위클리] ‘아빠 어디가’ 윤후, 뜨거운 인기 반갑지만 않다?
▶ [포토] 타이니지 명지, 혼혈 착각 부르는 이국적인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