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국내에서 마케팅 대가로 잘알려진 조서환 세라젬 헬스&뷰티 대표이사가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 자신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했다.
최일도 목사와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 미모의 방송인 박정숙씨가 MC를 맡고 있는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조서환 대표는 3월4일 오전 방송에서 "군장교 시절 훈련을 하다가 오른손을 잃게 됐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얻어 아내를 위해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서환 대표는 애경에서 신입사원으로 시작해서 하나로 샴푸, 마리끌레르 화장품 등의 히트작을 만들었으며, 30대 중반에 중역이 돼 아내에게 감사함을 전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는 2001년 KTF로 옮겨 여성을 겨냥한 ‘드라마(Drama)’,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Na)’, 3세대 휴대전화인 ‘쇼(Show)’ 등으로 돌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국내의 마케팅 대가로 자리를 잡게 됐다.
그를 든든하게 받쳐준 긍정의 힘은 인생의 변곡점에서 시작됐다는 조 대표는 각고의 노력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들어야 했다. 면접관들은 그의 오른손 의수에 시선을 보내고는 불합격 처리를 해버렸다.
생각다 못해 장애를 숨기고 면접을 봤다. 하지만 면접 도중 장애사실을 털어놓고 "손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일하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당차게 맞섰다. 이를 지켜보던 한 여성 면접관이 "지금 한 말 영어로 옮겨보시오"라고 하더니 그의 이야기를 듣고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고.
이튿날 합격통지서가 날아들었다. 그 여성 면접관은 장영신 애경 회장이었고 애경은 그의 첫 직장이 됐다. 입사와 관련된 또 다른 일화로, 2001년 KTF에 마케팅전략실장으로 입사할 당시 그가 골프를 한 손으로 87타를 친다고 하자 이용경 사장은 깜짝 놀랐다. 한 손이 없는 그가 골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긍정의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설명. 그에게 골프를 강권한 사람은 장 회장이다. 그는 장 회장이 골프를 하라고 했을 때 처음에는 "이 양반이 누구 약을 올리나"라고 생각한 조 대표는 이내 다시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한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되뇌인 마음을 소개하며 현장의 다양한 일화를 소개했다.
한편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 조서환 대표 이야기는 3월4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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