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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손편지, 한국어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윤세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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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모델겸 배우 줄리엔강이 윤세아에게 깜짝 손편지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월2일 방송된 ‘우결4’에서는 윤세아-줄리엔강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이별에 앞서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특히 줄리엔강은 윤세아에게 직접 한글로 쓴 손편지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평소 표현에 서툴던 줄리엔강은 손편지에서 윤세아에 대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줄리엔강은 “체리(윤세아)와 함께하면서 사람들이 줄리엔강보다 ‘강어깨’라고 불렀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응원해주고 메시지 남겨줄 때 ‘내가 체리의 남편이구나’라는 생각했다”며 다소 담담한 듯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이어 그는 “결혼 생활은 끝났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 언제나 밝고 예쁘게 잘 지내. 내가 지켜 볼거야. 그리고 너 잊지 않을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윤세아는 감동과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데이트 이후 개별 인터뷰에서 줄리엔 강은 “더 이해하고 잘해줄 수 있었는데, 늦은 것 같다”고 고마움과 아쉬움을 털어놓았으며, 윤세아는 “어깨씨만의 표현 방법이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자꾸 확인 받고 싶었다. (줄리엔 강의 마음을) 몰랐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 손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줄리엔강 손편지 감동이다”, “줄리엔강 윤세아 하차 아쉽다”, “줄리엔강 손편지 꾹꾹 눌러쓴 거 보니 눈물나더라. 윤세아랑 진짜로 사겼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월9일 방송될 ‘우결4’에서는 줄리엔강-윤세아 커플의 뒤를 이어 11년차 실제 커플 조정치-정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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