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가 감자 결정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웰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118월(14.99%) 떨어진 669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4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 이날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웰메이드는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보통주 4주를 1주로 병합하는 75%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감자 후 주식수는 기존 3402만8937주에서 850만7234주로 줄고, 자본금은 170억1400만원에서 42억5300만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16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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