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시청률이 하락했다.
3월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2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기준 3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에서 기록한 44.6%에 비해 5.6%P 하락한 수치다.
특히 ‘내 딸 서영이’는 그동안 마의 시청률 40%를 넘기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바 있다. 이에 시청률 5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지만 종영을 1회 앞둔 시점에서 시청률이 대폭 하락세를 나타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극중 이삼재(천호진)의 생사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만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어 ‘내 딸 서영이’ 마지막회 시청률이 50%를 찍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내 딸 서영이’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딸 서영이 시청률 하락했네”, “마지막회 기대된다”, “내 딸 서영이 시청률 50% 진입 응원할게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삼재가 강우재(이상윤)를 살리기 위해 차에 뛰어들었던 사실을 알게 된 강기범(최정우)와 차지선(김혜옥)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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