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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탐나는 각선미, 그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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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여자 스타들의 미(美)의 기준이 미모를 넘어 완벽한 신체비율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각선미는 아이돌부터 중년 여배우에 이르기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유독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신경 쓰는 부위로 경쟁 역시 가장 치열하다.

때문에 최근 보기만 해도 탐나는 명품 각선미를 뽐내는 여자 연예인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매끈하고 군살 없이 탄탄한 각선미는 미모와 함께 환상적인 아우라를 선사하며 어떤 옷을 걸쳐도 맵시를 살려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가 말하는 이상적인 각선미는 허벅지, 종아리, 발목으로 내려가면서 5:3:2 정도의 비율로 점차 좁아지면서 곧은 모양이다. 특히 종아리 중간이 서로 맞붙어야 보기 좋다.

또 허벅지 뒤쪽에 근육과 지방질이 골고루 발달해 힙과 허벅지 라인이 자연스러워야 하며 종아리도 적당한 볼륨과 탄력이 뒷받침되고 발목은 가늘어야 균형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이처럼 완벽한 각선미를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대부분은 자신의 하체비만을 인정하고 긴 스커트나 검정색 바지와 같은 의상 등으로 커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전면거울이나 쇼윈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때면 한숨만 나온다. 제한적인 의상 스타일이나 임시방편일 뿐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전체적인 몸매는 날씬한데 유독 하체가 두꺼운 이들을 하체비만이라고 한다. 하체비만의 경우, 무조건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리하게 식이요법을 시행하면 정상인 상체는 더욱 왜소해지고 그와 함께 굵은 하체는 더욱 강조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하체비만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다. 그렇다면 하체비만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부터라도 생활 속 하체비만을 유발하는 원인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이를 고치기 위해 노력해서 여자 연예인들 못지않은 명품 각선미를 만들어 보자.

✔ 짜게 먹는 습관- NG
하체비만이 있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있다. 하체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부종에 있다. 림프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다리부종을 그대로 두면 후에 지방부종으로 발전해 붓기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종아리에 남아있다.

다리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의 양을 줄여야 한다. 부종의 주원인은 염분인데 하체의 순환을 방해하여 부종을 유발한다.

✔ 몸을 차갑게 한다- NG
1도의 체온 저하는 기초대사량 -12%, 면역력 -30%를 초래한다. 이처럼 체온저하는 각종 질병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혈관 수축의 원인이 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 또한 부종의 주요원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상체는 목도리 등으로 따뜻하게 보호해도 상대적으로 다리 쪽은 차가울 수밖에 없어 의도적으로 혈액순환을 시켜줄 필요가 있다. 따뜻한 물을 이용한 반신욕 등으로 몸의 혈액순환을 돕자.

✔ 오랜 앉아있거나 서있는 일- NG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하는 업종의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하체비만이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혈액순환 저하에 가장 큰 원인이다. 혈관을 통해 발끝까지 내려간 혈액이 다시 올라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정체된 혈액은 하체에 조금씩 남아 부종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이러한 다리부종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하는 중간 중간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책상 아래에 다리받침대를 놓고 다리를 위로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더불어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나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장시간 서있는 것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리부종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다리부종은 하체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심각할 경우, 하지정맥류를 비롯한 여러 합병증을 초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부종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부종을 줄여주는 약으로는 한림제약에서 나온 안토리브 캡슐이 있다. 포도추출물, 특히 잎을 건조하여 추출한 폴리페놀이 혈관벽의 탄성을 높여 순환작용을 돕는다. 이 외에도 한국코러스의 비니페라캡슐, 파마킹의 안페라캡슐 등이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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