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아이돌 남성그룹 샤이니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를 모았다.
2월19일 방송된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새 앨범 준비 중 깜짝 휴가 선물을 받은 샤이니 멤버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샤이니의 멤버 온유는 태국, 종현은 일본, 태민은 스위스, 민호와 키는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온유는 음식을 요리 연구가처럼 분석하며 먹었고, 태민은 핫초코를 마신 뒤 “달다. 맛있다”는 짤막한 평가만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키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도 살찔 것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민호와 종현은 음식 하나하나에 집중해 말없이 먹기만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샤이니는 앞선 영화 ‘베를린’의 하정우와 ‘아빠 어디가’의 윤후에 이은 ‘먹방계의 샛별’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샤이니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먹방 귀엽다”, “샤이니 정말 먹는 모습도 사랑스럽네”, “샤이니 먹방 진짜 복스럽게 먹는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의 유쾌한 여행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총 10주간 MBC 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뮤짓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