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분쟁조정실은 한국소비자연맹과 연계해 오는 22일 인천과 목포에서, 25일 부산에서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투자 및 분쟁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투협이 2011년 4월 27일 한국소비자연맹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금투협은 소비자연맹과 당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및 민원·분쟁 관련 자문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금융투자상품의 개념과 투자 시 유의사항, 대표적 분쟁유형 및 분쟁 대처요령과 협회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분쟁조정제도와 무료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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