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곽 찬 연구원은 "지난해 부실 개발비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비용 인식을 실시해 올해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영유아 지원정책 강화에 따른 수혜 역시 기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대교의 지난 4분기 실적은 개발비 감액과 사업중단손실 반영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줄어든 1872억원, 영업이익도 73.7% 감소한 160억원을 기록했다.
곽 연구원은 "이는 교재 개발비의 조기 상각에 따른 비용 증가(86억원)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게다가 리브로 사업부 매각에 따른 중단사업손실 반영(53억원)으로 순이익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2012년 부실 개발비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비용화를 실시해 2013년에 대한 비용부담을 덜었다"면서 "적자 사업부(리브로) 매각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이익 전망은 더 밝다"고 내다봤다.
곽 연구원은 "하반기 온라인 서점 사업부 리브로를 매각하면서 연간 약 360억원 매출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나 연간 영업적자 폭은 60억원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자 사업부 매각에 따른 이익 개선효과가 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의 영유아 지원정책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이다.
곽 연구원은 "신설된 만 3~5세 구간에서 약 50%가 보육비 대신 양육수당을 선택할 경우 이는 약 690억원 규모"라며 "가계에 지급된 양육수당 가운데 60% 가량만 사교육으로 사용되어짐을 가정하면(나머지 40%는 가계 내 기타 목적에 사용) 약 416억원 규모의 지원예산이 사교육으로 유입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여기에 현재 영유아 시장의 주요 업체별 점유율을 적용하면 31%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2012년 4분기말 기준) 대교에는 약 124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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