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산층 증가로 관광수요가 성장세를 보이면서 호텔과 물류시설 등은 투자 유망 상품으로 꼽힌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인 라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19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3년 투자전략 보고서’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제시했다.
폴 게스트 라살 인베스트먼트 아태지역 전략책임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중산층 증가 등 소득이 늘어나면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관광수요가 증가하면서 호텔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부동산 시장과 관련,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주요 도시의 객실 점유율 및 객실요금이 상승중”이라며 “핵심 비지니스 지역 내 3~4성급 호텔은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어 핵심 자산에 버금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상업용 창고 역시 설비 대형화 진행에 따른 공급 대비 임대 수요가 높은 현대식 물류창고가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비아그라의 '굴욕'…20~30대 젊은男 요즘은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