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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다이어트, 피부ㆍ건강은 포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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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2013년 새해를 맞아 각종 신년 계획을 세운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특히 독한 마음을 먹고 피트니스센터를 찾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은 ‘작심삼일’을 넘어 한 달이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이 가득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첫 번째 고비를 맞았을 것. 명절 음식의 칼로리를 살펴보면 대부분 당분이 높을 뿐 아니라 고칼로리 식단이 많아 조금씩만 먹어도 하루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기는 일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새해맞이 굳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 중에는 설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명절 과식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포기하기 직전인 이들도 많을 것이다. 반면 이러한 유혹에도 꿋꿋하게 다이어트를 이어가며 살빼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결심을 실행하는 것은 좋지만 자칫 의욕만 앞세워 무리하게 운동과 다이어트를 했다가는 오히려 건강이나 미용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손상을 주고, 무턱대고 시작한 다이어트는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살 빼려다 피부ㆍ건강만 마이너스?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은 물론 영양결핍으로 인한 탈모, 변비, 어지럼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해 건강에 직접 악영향을 미치기 쉽다. 더구나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외모를 망치기도 한다. 아름다워지려고 시작한 다이어트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이다.

특히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식이지만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살이 찌기 더 쉬운 체질로 변한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를 중지하거나 느슨하게 하면 급격히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문제는 체중이 갑작스레 증가하면 피부가 늘어지거나 주름 및 튼 살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일반적인 관리로도 없애기 어렵다.

복부나 엉덩이 등 지방 축적이 많은 부위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 처짐이 심해질 수 있다. 만약 고도비만에서 급격히 체중을 줄였다면 피부가 여러 겹으로 처질 수 있다. 여성은 가슴살이 먼저 빠져 가슴이 처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뼛속의 칼슘이 빠져나가고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을 부를 수도 있다. 한 번 골밀도가 낮아지면 쉽게 회복되지 않으며 특히 호르몬 변화로 골 손실이 많은 40~50대 폐경기 이후 여성은 더 위험하다.

또 새해가 되면 피트니스센터는 살을 빼거나 근육을 키우려는 젊은이들로 북적대지만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면 아무리 젊은 사람이라도 관절에 무리가 가게 마련이다. 더구나 이로 인한 통증을 방치했다가는 나이가 들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 및 핫요가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천호점 소이 슬렌더는 “살은 운동과 식이 조절로 언제든 뺄 수 있지만 피부 손상이나 건강은 악화되면 복구가 어려울 수 있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고 장기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것”을 당부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요가 같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요가는 몸의 유연성과 밸런스를 잡는 데에 효과적이며 근력 강화에도 좋다. 특히 허리나 무릎 등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날씨가 추운 겨울엔 실내에서 하는 요가가 제격이다. 특히 약 36℃의 고온에서 진행되는 14일동안의 슬렌더 핫요가는 다양한 운동법과 요일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다이어트는 물론 안티에이징과 바디탄력 증가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많은 연예인들이 몸매관리를 위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 14일동안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고객 한명 한명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한 후 정직하고 체계적인 컨설팅과 고객관리가 진행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14일동안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고안된 슬렌더핫요가와 1대1 식이상담 및 디톡스코쿤, 전신슬리밍관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져 의지가 약하거나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다.

서울 강남, 여의도, 명동, 신촌, 잠실, 노원, 건대, 천호, 목동, 삼성과 경기지역인 분당, 일산, 부천, 평촌, 구리, 인천, 수원, 안산을 비롯해 천안, 청주, 대전, 창원, 김해, 울산, 부산, 광주 등 전국에 28개 지점을 운영하며 전 지점이 동일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출처: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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