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색상의 갤럭시 노트2가 해외에서 출시됐다.
7일 삼성전자는 대만에서 핑크색 갤럭시 노트2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기본색인 화이트, 블랙과 지난 달 추가된 앰버 브라운, 루비 와인에 이은 다섯 번째 모델이다. 새로 나온 핑크색은 갤럭시S3에 적용된 것과 같은 마샨 핑크다.
색상 외에 다른 하드웨어 사양은 기존과 같다. 5.5인치 수퍼 아몰레드 HD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젤리 빈을 지원한다.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31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2는 글로벌 시장에서 500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핑크색 갤럭시 노트2가 대만 외 다른 해외 국가나 한국에서 출시될 지 여부는 미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각 나라 통신사업자의 요구에 따라 색상이 추가되기도 한다"며 "국내에서도 핑크색을 내놓을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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