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서남표 총장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했다" 자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남표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은 5일 취임 후 6년7개월간의 성과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했다"고 평가했다.

서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총장은 역점을 두고 진행한 '온라인 전기자동차(OLEV·올리브)' 사업에 대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2년 만에 세계 10대 기술로 뽑혔다"며 "앞으로 전 세계에 깔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바일 하버(움직이는 항구)'나 올리브처럼 안된다고 한 일들이 다 되지 않았냐"며 "KAIST가 과거에 한 일이 빛을 발하고 앞으로 세계 대학 순위 10위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리나라는 자동차·조선·휴대전화 등 남들이 하는 것은 잘 따라가지만, 연구분야에서는 '남이 보지 못하는 문제'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 10위권 대학에 들어가려면 연구분야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 총장은 퇴임 후 MIT로 돌아가면 책을 쓸 계획이라고 털어놨다.

서 총장은 23일 학위수여식을 끝으로 총장직에서 물러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 황신혜 "혼전임신은 사실이지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