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고은아가 목욕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2월4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MC 정준하는 “촬영장에 항상 목욕 가방을 들고 다닌다던데 사실이냐”고 고은아에게 물었다.
이에 고은아는 “맞다. 아직 난 애정신을 제대로 찍어본 적은 없는데 항상 감독님들이 현장에서 우발적으로 애정신을 넣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그렇고 영화 촬영 때도 대본에는 없는 노출을 조금씩 하게 됐다”며 “그 때부터 항상 현장에 오일 같은 게 담긴 목욕 가방을 들고 다니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은아 목욕 가방, 대비가 철저하네” “고은아 목욕 가방, 역시 특이한 배우야” “고은아 목욕 가방, 이상한 상상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MBC ‘토크클럽 배우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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