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사진)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인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BENIKEA)는 브랜드전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베니키아는 ‘Best Night in Korea(한국에서 최고의 밤)’의 머리글자 등을 조합해 만든 것이다.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한국의 대표 호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서울 부산 강원 제주 여수 순천 통영 등 전국적으로 53개 관광호텔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앞으로 베니키아 가맹 호텔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가 규정한 베니키아 호텔 체인 가맹 절차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호텔만이 베니키아 가맹 호텔이 될 수 있다”며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 인증기관을 통해 시설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맹 호텔이 된 후에도 직원 서비스 교육, 투숙객 설문조사, 암행 점검 등을 통한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가 이뤄진다.
베니키아는 △교통이 편리한 호텔 △시내 관광하기 좋은 호텔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스키장이 있는 호텔 등 지역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호텔이 등록돼 있다.
또 1박당 객실요금이 최대 100달러 내외(비수기, 평일의 일반실 기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전화 1330번을 통해 예약·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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