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는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퍼비 갤러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말하고 움직이는 1.5m 크기의 거대한 실제 '퍼비'가 전시된다. 또 외계에서 온 퍼비를 소재로 트릭 아트를 구성한 '퍼비 트릭아트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퍼비는 다음달 8일 해즈브로코리아를 통해 정식 런칭된다. 퍼비는 ‘두루루별’에서 지구로 내려와 퍼비쉬(Furbish)라는 자신만의 언어를 말하는 귀여운 털복숭이 외계인 캐릭터 인형이다. 말을 걸면 대답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주인과 대화하고 놀면서 한국말을 배울뿐만 아니라 고유의 성격으로 진화한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주기, 퍼비쉬 통역, 행동명령 영상 SNS 업로드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