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류승완 감독의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번방의 선물’은 박스 성적에서는 밀렸지만 좌석점유율에서 앞서며 여전한 지지를 확인했다.
2월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베를린’은 302,9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47.3%로 박스 정상에 올랐다. 전국 776개관에서 4,071번 상영됐으며 매출액 점유율은 47.3%. 누적관객은 전야개봉 포함, 3일만에 70만명을 넘어섰다.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은 236,5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2위에 랭크됐다. 전국 717개관 3,530번 상영된 이 영화는 매출액점유율 36.3%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280만명에 달한다.
박스 성적에서는 ‘베를린’이 ‘7번방의 선물’과 격차를 조금씩 벌리고 있지만 좌석점유율에서는 여전히 ‘7번방’이 앞서고 있다. 31일 기록한 ‘베를린’의 좌석점유율은 34.7%이며 ‘7번방’은 2.3% 높은 37%다.
주말을 앞둔 가운데 ‘베를린’은 여전히 예매율에서 앞서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2월1일 오전 8시20분 현재 ‘베를린’의 예매점유율은 49.3%며 ‘7번방의 선물’은 31.6%다. 하지만 ‘7번방’은 현장판매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주말에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사진제공: Cj E&M / NEW)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이유 퇴근길 포착, 뽀얀 피부+맑은 미소 “갈수록 어려지네~”
▶ 이승기 아빠미소, 딸 바보 예약? ‘훈남의 정석’
▶ 한선화 진구 호감 “진구와 커플연기 해보고 싶어”
▶ 유인나 ‘최고다 이순신’출연 확정, 아이유와 자매 연기 ‘기대감↑’
▶ [포토] 김남주, 깜짝 놀란 표정마저 아름다워~